무더운 여름엔 보양식으로, 추운 날엔 따듯한 국물로 사계절 내내 찾게 되는 삼계탕 전문점 아내가 필리핀 출장을 다녀온 후 영 기운이 없어 합니다.필리핀은 덥고 낯선데다 음식은 생각보다 입에 맞지 않았다고 합니다.지친 아내를 위해 뭔가 기운나게 해줄 음식을 사주고 싶었는데 마침 장모님께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자고 연락을 주셨습니다.집 근처에서 가족들끼리 가끔씩 가는 삼계탕 맛집이 떠올라서 이곳으로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청명산 초입에 위치해 있습니다.청명역 근처에서 오게 되면 약간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해서 차를 이용해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주차장이 꽤 넓어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가게에 들어서면 가게 대표의 커다란 사진과 명패가 사람들을 맞이합니다.아내 말로는 한식대첩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