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국 중앙은행들, 보유 금액 ‘사상 최저’
- 뉴욕연준 송금자료를 보면, 외국 중앙은행들의 미국 국채·증권 보유량이 2017년 이후 최소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 최근 한 주간만 해도 $171억 규모가 매도되었으며, 3월 이후 총 $900억이 급감한 것으로 집계됩니다.
2. 왜 지금 이렇게 팔고 있는가?
- 달러의 매력 하락
- 금리 우위 감소와 불확실한 미국 경제 지표로 달러 강세가 약해졌고, 이는 달러 자산 보유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재정 적자 확대 우려
- 미국의 대규모 재정 지출(예: 인프라·국방)으로 국채 발행이 늘어나면서, 공급 과다→금리 상승 압력이 커졌습니다.
- 탈달러화 흐름
- 일부 국가는 달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금 보유를 늘리거나 채권 보유 비중을 낮추는 전략을 택하고 있습니다.
3. 누가, 어떻게 팔고 있나?
- 중앙은행 재고가 지속 감소,
- 일본·중국 등 주요 보유국은 점진적 분산 전략 채택 중이며,
- 민간 외국 투자자들은 금리 혜택을 찾아 아시아 등 다른 시장으로 자금 이동하고 있습니다.
4. 글로벌 자산은 어디로 가나?
- 아시아 채권 집중
-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인도 등 신흥 시장이 금리와 통화 안정성 측면에서 매력을 보여 외국인 자금 유입을 경험 중입니다 .
- 금 보유 확대
- 95% 이상의 중앙은행이 금 비중 확대 계획을 수립, 이는 달러·분산 전략의 하나로 파악됩니다.
5. 미국과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 정리
영향 분야 | 간략 요약 |
미국 채권 시장 | 수요 감소 → 수익률 상승 압력, ‘채권 가격 하락’ 리스크 증가 |
국제 금융 안정성 | 외국 자금이 이탈하면 환율·금리 변동성 확대, 신흥국 통화·채권 시장의 파급 효과 가능 |
경제·금융 정책 대응 | Fed는 “시장 유동성 확보”, 미국은 금리 조절과 재정 건전성 유지에 정책 부담 커짐 |
✅ 요약
- 누가 팔고 있나: 외국 중앙은행·민간 투자자
- 왜 팔고 있나: 달러 매력 약화, 재정 적자 우려, 탈달러 전략
- 향후 자금 흐름: 아시아 채권·금·비달러 자산으로 분산
- 미국 영향: 금리 상승 압력·채권 시장 부담 증가, 글로벌 금융 변동성 확대
🎯 블로그 독자 팁
- 채권 투자자라면 미국 수익률 급등 시 대응 전략(단기 국채·물가연동채권 등) 필요합니다.
- 신흥 시장 채권·통화 포지션을 보유 중인 투자자는 자금 유입 증가와 환율 변동에 대비하세요.
- 금 투자 관심자라면 장기 분산 수단으로 금 보유 비중 조정 고려해볼 만합니다.
참고 자료:
'Cracks' are forming in foreign demand for US Treasury bonds, BofA says
Bank of America flagged reduced holdings of US Treasurys among foreign investors as a troubling trend for the bond market.
www.businessinsider.com
How market reactions to recent U.S. tariffs hint at start of global shift for nation — Harvard Gazette
Economist updates literature on optimal American import-tax rate in world of interconnected trade, investment
news.harvard.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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