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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MC, 일본 착공 연기…교통 문제일까, 수요 불안감일까?

2025. 6. 28. 23:03

출처: TSMC미디어

 

🏗️ 구마모토 제2공장 착공 연기

TSMC는 당초 올해 3월 착공 예정이던 일본 구마모토 제2공장 건설을 **‘연내 착공’**으로 미뤘습니다. CC Wei 회장은 “공장 주변 교통 정체가 심하다”고 설명했지만, 시장에선 반도체 수요 둔화 및 미국·독일 공장 확대 전략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습니다.

 

🚗 지역 인프라 리스크

구마모토 지역은 이미 교통 정체가 심한 상태로, 지역 의회에서도 “고물가 이슈라면 모르겠지만, 과도한 교통 문제를 연기 사유로 삼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착공을 연기한 진짜 이유는? -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

전기차 등 특정 산업의 반도체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일본·유럽에서 자동차용 수요 둔화가 연기 배경 중 하나라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TSMC는 공공 교통 정체를 이유로 들었지만, 구마모토는 이미 지속적으로 정체가 심한 지역이라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오히려 반도체 수요 감소, 미국·독일 공장 확대 우선순위 등 다각적인 전략 변화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더 설득력 있습니다.

 

💡 독자 팁:

기업의 공식 발표만 믿지 말고, 산업 수요/정책 배경, 경쟁사의 투자 흐름도 함께 살펴야 진짜 이유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글로벌 밸런싱 전략의 일환

TSMC는 일본 지연과 달리, 미국 애리조나 공장 공정은 6개월 앞당겨 착공하고 있으며, 독일 드레스덴 공장도 예정대로 진행 중입니다. 이는 전체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의 일부이며, 미·일·유럽을 함께 공략하며 리스크 분산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자동차용 칩 수요 둔화

일본 구마모토 2공장은 6nm 이상 공정 활용 계획이었으며, 주로 자동차·AI 서버용 칩 생산을 목표로 했습니다만, 최근 자동차·EV 수요가 정체되면서 일정을 지연할 여지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

 

 

👤 인프라·정치적 대응도 변수

JASM과 구마모토현은 기존 1공장 설립 시부터 교통, 물류, 정부 보조 등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며 착공했습니다. 그러나 2공장까지 같은 조건이 반복되면 지역 협의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큽니다.

 

📌 투자·전문가 Q&A

질문 답변
Q1. 일본 공장 지연, 주가에 영향 있나? 단기적으로 영향은 제한적이며, 글로벌 투자 다변화 전략의 일부로 해석하는 편이 낫습니다.
Q2. 당장 반도체 부족 우려는? 오히려 일본 지연보다는 AI 수요 급등, Taiwan 본국 생산이 더 핵심 변수입니다.
Q3. 향후 주목할 타깃 지역은? 미국 애리조나, 독일 드레스덴 공장은 일정대로 진행 중이니 해당 지역의 착공·양산 일정 주시가 필수입니다.

 

✅ 한줄 요약

  1. 교통 정체? → 다른 이유 숨겼을 가능성 높음
  2. 글로벌 균형 전략 → 미국·유럽 집중
  3. 자동차 반도체 수요 둔화가 일정 연기의 또 다른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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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일본 2공장 착공 지연⋯'반도체 시장 불확실성 영향' 관측

애초 올해 3월 착공⋯2027년 운영 목표▲ 일본 구마모토현 킷쿠요(菊陽町)에 자리한 JASM(Japan Advanc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의 모습.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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