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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유학 비자 재개했지만…이제는 SNS 계정도 ‘공개해야’?

2025. 6. 21. 21:40

미국 유학 비자 재개 SNS 공개 필요
출처: 연합뉴스

 

1. 비자 신청 재개…한 달 만에 다시 열렸다

  • 6월 18일 미 국무부는 한 달간 중단했던 F·M·J 학생 비자 신청을 다시 재개했습니다.
  • 비자 신청 창구는 다시 열렸으나, SNS와 온라인 계정 공개 의무라는 새로운 조건이 추가됐습니다.

 

2. 모든 SNS 계정 ‘공개 모드’로 전환 필수

  •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등 모든 소셜미디어 계정을 ‘공개’ 설정하고 국무부·영사관이 검토할 수 있도록 해야만 비자 인터뷰 일정이 배정됩니다.
  • 계정이 비공개거나 검토를 거부할 경우 추가 심사를 거치거나 비자 거절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3. 이유는 ‘보안 위협’…그러나 비판도 거세다

  • 미국은 최근 국가 안보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온라인 활동을 통해 반미 감정·테러 콘텐츠 등을 사전 차단하려는 목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반면 전문가들은 "표현의 자유 억압", "미 유학 이미지 훼손", "정치적 성향이 반영될 위험" 등을 들어, 학문 자유와 학생 권리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4. 인터뷰 예약도 어려워진다?

  • 국무부 내부 지침에 따르면, 국제 학생 비율이 15% 이상인 대학(예: 아이비리그 등)의 신청자는 면접 일정 조정 가능성이 있습니다.
  • 결과적으로 인기 대학의 인터뷰 예약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일부 학생은 일정 조정 또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5. 관계자들의 반응

반응 내용
학생 “면접 재개는 다행이지만 개인정보 유출 우려 커”
권리단체 “냉전식 이념검증” 비판, “합법적 표현도 문제삼는 과잉심사” 지적
교육기관 “학생 유입 줄면 학비·연구 예산·다학제 연구 축소 우려” 제기

 

✅ 요약

  • 비자 재개: 6월 18일 재개
  • 새 규정: 모든 SNS 공개 설정 필수
  • 목적: 국가안보 강화, 온라인 검증
  • 비판: 프라이버시 침해, 표현의 자유 제한, 미국 유학 브랜딩 악영향
  • 영향: 인기 대학 인터뷰 지연, 유학생 입국 감소 우려

 

 

🎯 블로그 독자 팁

  1. 신청 전 SNS 점검
    • 영어·정치 관련 민감 게시물 정리
    • 친구 목록·댓글 설정도 확인
  2. 인터뷰 일정 빨리 확인
    • 학교별 국제학생 비율 여부 체크
    • 시간 여유 있는 인터뷰 준비
  3. 표현과 보안 균형 맞추기
    • 비자 목적과 관련 없는 게시물은 청정 유지
    • 학문적 자유는 향후 비판 가능성 대비해 별도 보관

 

 

 

What to Know About New Social Media Screening for Student Vis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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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News: The US State Department will resume processing student visas with a new requirement: applicants must make social media accounts public. Consular of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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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 says foreign students can start getting visas again, but they'll have to make their social media accounts 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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