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년간 76억 배당 → 올해만 22억…수익 전환의 시작
- 강원도는 올해 4월, 태백가덕산풍력발전(주)로부터 22억 3,000만 원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 97억 원을 투자한 이후 2022~2024년 3년간 이미 76억 7,000만 원을 회수했고, 2026년이면 투자 원금 회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주민 배당: 연 7.7억 + 개별 ‘바람연금’
- 초기 주민 출자금 50억 원(국비 33억 포함)은 현재 77억 원까지 확대됐고,
- 매년 7억7,000만 원씩 주민에게 배당, 20년간 연금 형태로 안정적 수익이 돌아갑니다.
- “3,000만 원 투자 시 매달 약 27만5,000원의 배당”이라며 ‘바람연금’이라는 이름처럼 반복적인 수익이 보장되고 있습니다.
3. 성공 배경: 주민 신뢰와 참여 구조
- 가동률 32% 이상을 기록해 안정적 수익 구조를 확보,
- 루트에너지 플랫폼을 통해 주민 투자 유도 및 분기별 배당 지급 투명성을 확보.
- 주민 참여 확산 모델은 SK 사회성과 인센티브 수상 등 공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4. 상생과 추가 개발 전망
- 3단계 개발이 완료되면 수백억 원 이상 추가 수익,
- 산림욕장·관광단지·농원 등 부대 개발 계획 진행 중이며, 발전소 인근 일자리 창출 및 주민 편익 증대 효과도 기대합니다.
✅ 요약
항목 | 내용 |
투자 규모 | 강원도 97억 원, 주민 77억 원 출자 |
배당 수익 | 도 22억 원·주민 7.7억 원 연간 배당 |
수익 구조 | 3년간 76억 회수, 조기 흑자 전환 |
미래 전망 | 3단계 개발 완료 시 ‘수백억’ 추가 수익 + 관광·일자리 사업 |
🎯 의미와 시사점
- 국공유·재생에너지 상생 모델의 성공 사례로,
- 주민 불신에서 적극 참여·이익 공유 구조로 전환,
- 지방 경제 활성화 + 기후테크 진흥의 대표 사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매년 20억씩 꼬박 입금…국내 최초 주민참여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의 반전
건설 당시 많은 반대에 휩싸였던 국내 최초 주민참여·이익공유형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이 운영 3년 만에 한 해 수십억원의 수익을 내는 반전을 써내려가고 있다. 특히 새 정부 바람연금 정책,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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